한일교류회 크지프 일본인 친구만들기
11월하면 가장 먼저떠오르는 큰 이벤트는?
바로 빼빼로데이죠!
크지프에서도 이날만큼은 정말 특별한 이벤트로
빼빼로데이 특집 노미카이가 있습니다 ^^
이번 이벤트를 위해 빼빼로가 2박스 주문되었습니다!
그럼 이 빼빼로데이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과자회사의 상술이다, 외국에서 건너왔다
무수한 추측이 난무하는데
아래 제대로 된 유래가 있어 검색해 봤습니다^^
살다보면 특정한 숫자와 묘하다 싶은 만큼 '인연'이 닿아 있다는 걸 느낄때가 있다는데
그숫자는 때로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기 도 하지만 반대로 징크스로 작용하기도 해요..
11월11일, 이른바 '빼빼로데이' 이 날은 젊은이 들은 초콜릿이 발린 길쭉하게 생긴과자를
친구나 애인등에게 선물하는 관행이 굳어져 있어요.
발렌타인데이등 외국에서 유래한 풍습 에맞서 '빼빼로데이' 라는'토종' 기념일이 청소 년 사이에 유행이네요. 청소년들은 이날 빼빼 로를 꽃다발 모양으로 꾸며 선물하면서 '다이 어트에 꼭성공하라'는 메세지를 보내거나, 식 사 대신 빼빼로를 먹으며 롱다리가 되라는말 을전해요.
선물은 초기엔 이 과자처럼 날씬한 몸매를 가 져라란 의미를 담았다는 것입니다.
이후 뜻은 진화와 확장을 거듭해 친구간에는 우정이, 남녀간에는 애정을 담기도 했어요.
11월11일이 빼빼로데이로 이름 붙여진 계기 가 마련된 시기는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영남지역 부산에 소재한 한 여자중학교의 학생들 사이에 이날 롯데제과에서 1983년에 처음 내 놓은 과자
빼빼로를 주고받는게 유행이 되었고, 이 내용이 지역신문에 최초로 기사화 되며 표면화 했다고 합니다.
빼빼로 선물은 '너도 빼빼로처럼 빼빼하게 마르길 바란다'는 의미라고 하고요.
이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11월11일 11시11 분11초에 맞춰 먹어야만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랐는데 그 시간은 여중생들이 수업을 받는 시간이었지요.
따라서 선생님 몰래 빼빼로를 먹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여중생들의 장난스런 모습이 상상 되지 않나요??
이를 캐치한 롯데제과가 이듬해인 1997년 11 월 들어 자사제품인 빼빼로 시식회라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빼빼로데이는 본격적으로 일반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내용이 전파력 큰 TV방송에 소개 되면서 확산국면을 맞게 된겁니다. 당시롯데제과 홍보실에서 근무했던 관계자는 '1998년 11월엔 지방에 소재한 가게나 마트등의 주인이 빼빼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본사로 원정을 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빼빼로데이는 따라서 여중생들의 장난기와 기업의 상술이 결합된 산물인 셈입니다.
일본의 백화점들이 초코릿을 많이 팔기위해 발렌타인데이를 만들어 낸것처럼 이같은 기업의 마케팅 활용에 거부감을 느낀 어떤 단체 는 11월11일을 젓가락데이로 명명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빼빼로 데이도 크지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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